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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이 될거야 1 - 3월 6일 골린이기록 (프롤로그)

반백수의 흔한 취미/골린이반백수의, 운동타임

by 비비안핑크걸 2020. 5.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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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하게 된 배경>

 

맥주병인 몸이 싫어서 하게된 아침수영을 시작으로

나름 1일 1운동이 생활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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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크로스핏!

크로스핏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역도의 세계에 빠지게 됐구요,

부가적으로 철봉운동과 체조 링운동도 미친놈처럼

샤샥샤샥샤샤샤샥 연습을 하면서

하루의 1/6의 시간을 운동시간으로 보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운동인들과 함께 코치언니들이랑

- 크로스핏 아마추어 대회도 나가고

- 인생리즈시절을 남긴다는 프로필 사진도 찍었습니다.

- 나이키런도 나가고 아디다스 마이런도 나가고 

- 스파르탄 장애물 마라톤도 나가고

인생에 있어서 운동이라는 삶의 활력소를 찾아서

행복한 20대를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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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무리하게 중량도전을 하다가

오예쓰 나오늘 1rm 갱신 가나요~?

 

 

난리난리 이동네 나대리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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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다가 관뚜껑 닫기 좋은 타입
햄스트링 끊어지는 ASMR

그렇게 결국 햄스트링부터 코어까지

작은 무리가 와서... 3개월을 꼬박 아무것도

못하게되는 불상사로 이어졌고...

 

 

쇠질과 철봉,,,링에서 하산을 하게되었죵...

 

일단 그렇게 몇개월간 아무짓도 못하고

걸어다닐 수 있음에 감사하고 우울감에 쪄들어 살다가

동네 피트니스센터에 등록을하며 총6개월동안

필라테스도 병행하며 몸에게 휴식을 주었고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크로스핏으로 돌아가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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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겁이났습니다.

 

그래서 무슨 운동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인간으로써 도구를 안써서 몸이 다친게 아닐까 하는(?)

고민끝에 테니스와 골프를 사이에 두고 갈등!! 후 선택한

골프였어요~!

 

GOLF

한번 배우면 오래오래 두고두고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할 수 있다는 골프!??

희망적인 말을 듣고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쌩초보 + 배우고싶은맘 가득 + 골프클럽없음 등등...

나같은 사람은 어디서 시작하면 좋을지

지인 골프왕에게 물어봤더니

동네 가까운 스크린골프 체인점 골프존을 추천해주더라구요.

 

넹! 그래서 다음주부터 출근도장 찍기로 카드 긁긁 하고

상담받고 나왔습니다!

 

한달안에 머리올리러가는게 목표!!입니당!!

 

왜냐면 저는 골프왕이 될거니까요!

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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